전북도, 군산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
군산시의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이 올 12월 31일까지 연장됐다. 전라북도는 지난 10일 조선 및 자동차 등 지역 주력산업의 잇따른 붕괴와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의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이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심의회의 심의를 통과해 올 12월 31일까지 연장됐다고 10일 밝혔다. 군산시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(‘17.7월)과 한국GM 군산 공장 폐쇄(‘18.5월)로 2018년 4월 5일 최초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